비츠로밀텍에서 EHS는 ‘관리’가 아니라 ‘약속’ 입니다.

현장이 매일 안전하게 작동하도록, 보이지 않는 위험 요소까지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입니다.

안전은 숫자가 아니라 사람으로 환산되는 가치입니다.

우리는 정해진 규정을 지키는 것을 넘어, 작은 변화도 예민하게 감지하고, 미세한 리스크도 선제적으로 대응합니다.

비츠로밀텍은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시스템으로 실천하는 회사입니다.

현장 중심의 점검, 법규 기반의 예방조치, 그리고 구성원 모두가 안전을 내 일처럼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드는 문화까지 EHS는 이 모든 흐름을 설계하고 이끌어 갑니다.

긴장의 연속이지만, 그만큼 현장의 든든한 기준점이 되는 자리.

그 자리를 함께 지켜낼 신뢰와 책임의 마음을 가진 분을 기다립니다.

EHS팀/ 채희찬 대리

영업관리라는 일은 생각보다 복잡하고, 생각보다 섬세합니다. 처음엔 단순히 주문을 받고 출하 일정을 조율하는 일이라 여겼지만,막상 이 자리에 앉아 보니 수많은 이해관계 속에서 흐름을 조율하고, 신뢰를 지켜내는 직무라는 걸 알게 됐어요.

고객의 요청이 들어오면, 계약 조건에 맞는 납기일을 생산관리팀과 조율하고, 물류팀과 출하 일정을 맞추고, 재경팀과는 세금계산서 발행과 대금 회수 타이밍까지 맞춰야 해요. 단 한 건의 주문이라도, 단 하나의 부서로는 완성되지 않죠.

그 모든 흐름이 정확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를 설계하고, 확인하고, 정리하는 사람이 바로 영업관리직무에요. 비츠로밀텍처럼 방산 제품을 다루는 회사에선특히 납기와 계약의 신뢰가 곧 회사 전체의 신뢰로 이어지기 때문에, 단순한 관리가 아니라 “신뢰를 다루는 일”이라는 마음으로 매 순간 일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고객과 생산, 회계 사이에서 중심을 잡는 게 어렵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그 균형을 맞춰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누군가는 보이지 않는 흐름일지 몰라도, 그 흐름이 막힘없이 흘러야 회사도 고객도 만족할 수 있으니까요.

비츠로밀텍의 영업관리는 단순한 조율자가 아니라, 비즈니스 전체의 리듬을 설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영업팀/ 진소라 사원

품질관리라는 직무는 그저 공정 사이사이에 오류를 걸러내는 역할일 거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비츠로밀텍에서 이 일을 하면서 느끼는 건, 우리가 지키는 건 단순한 불량률이 아니라 ‘신뢰’라는 품질의 철학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단지 제품을 검사하는 것이 아니라,ISO 9001, DQMS 같은 국제·국방 품질 시스템의 요구사항을 현장에서 구현해 내는 역할을 합니다. 도면과 절차에 맞는 생산이 이루어졌는지,표준이 실제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매 순간 확인하고, 그 기준을 넘어서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야 하죠.

특히 방산 제품은 단 한 번의 오류도 용납되지 않는 영역입니다. 그래서 단지 검사 데이터만 보고 지나칠 수 없어요. 문제의 패턴을 분석하고, 설비나 공정이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지점을 짚어내며 관련부서와 함께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것,그게 진짜 품질관리의 역할입니다. 문서 하나를 작성하더라도그게 곧 비츠로밀텍의 대외 신뢰도가 되는 일이기에, 기준을 넘지 않고는 서명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임하고 있어요.

불량을 잡는 것이 아니라, 품질경영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기둥을 현장에서 세워 가는 것.그게 제가 비츠로밀텍 품질관리 대리로서 하루하루 배우고 있는 일입니다.

품질경영팀 / 이민영 대리

제품을 설계하고, 성능을 검증하며, 작은 데이터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는 일.이 모든 과정이 단지 기술적인 ‘개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국가의 방위력과 연결되고, 회사의 명성을 쌓아올리는 기반이 된다는 사실,그게 제가 비츠로밀텍 연구개발 직무에서 일하면서 느끼는 가장 큰 보람이에요.

처음엔 ‘전지 하나에 이렇게 많은 실험이 필요할까?’ 싶을 정도로정밀하고 반복적인 작업들에 놀랐어요.그런데 어느 순간, 그 하나하나가 제품의 신뢰성을 만들고,그 제품이 회사를 성장시키고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저 역시 성장하고 있었고요.

비츠로밀텍 연구개발 직무는 단순한 기술 구현을 넘어서,국방 기술을 주도하고, 사람을 성장시키는 자리예요.같이 일하시게 된다면, 아마 ‘내가 만든 결과’에 대한 자부심이자연스럽게 마음속에 스며들 거라고 생각해요.

소형열전지개발팀 / 김용준 연구원